“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2백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서산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2백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완섭 시장은“지난해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영향, 메르스의 확산, 42년만의 기록적인 대가뭄 등의 악재 속에도 공직자 모두사 혼연일체로 하나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시정 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던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 선도 수요자가 체감하는 질 높은 교육·복지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산업경제 육성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시민중심의 행정혁신과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과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는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마음만 한결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희망찬 서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