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심찬섭 교수(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가 31일 자선 클래식 기타 연주회의 수익금 1,030만원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에 기부했다.
심 교수와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기타 동호회는 이달 11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불우 환우를 위한 자선음악회인 ‘2015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연주회’를 열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심찬섭 교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 연주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금을 마련한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 동호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기 연주회를 통해 매년 1,500여 만 원 씩 총 5,000여 만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