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용노동부는 전국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충원, 부족현황 및 채용계획 등을 조사한 ‘15년 하반기(10월 기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5. 3분기 구인인원은 694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천명(0.8%) 감소하였고, 채용인원은 611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천명(0.9%) 감소했다.
(직종별) 교육 및 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관련직(구인 87천명, 채용 85천명), 경영·회계·사무관련직(구인 87천명, 채용 79천명)의 구인 및 채용인원이 많았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 관련직(구인 47.9%, 채용 60.0% 증가), 사회복지 및 종교관련직(구인 26.8%, 채용 26.8% 증가)에서 높게 나타났다.
(산업별) 제조업(구인 133천명, 채용 110천명), 교육서비스업(구인 97천명, 채용 95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구인 91천명, 채용 84천명) 순으로 구인과 채용이 많았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구인 38.6%, 채용 44.2%), 교육서비스업(구인 20.9%, 채용 21.9%)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규모별) 300인 미만(구인 577천명, 채용 499천명)이 300인 이상(구인 117천명, 채용 112천명)보다
구인 및 채용인원이 많았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300인 이상(구인 10.3%, 채용 10.9% 증가)이 300인 미만(구인 2.7%, 채용3.2% 감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15. 3분기 동안 사업체에서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은 83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하였고, 미충원율은 12.0%로 전년동기(11.9%) 보다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미충원인원을 직종별로 보면 운전 및 운송관련직(19천명), 경영·회계·사무관련직(8천명), 음식서비스 관련직(6천명) 등에서 많았고, 미충원율은 운전 및 운송관련직(39.2%), 섬유 및 의복 관련직(23.4%) 등에서 높았다.
(산업별) 제조업(24천명), 운수업(17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천명) 순으로 미충원 인원이 많았고, 미충원율은 운수업(41.5%), 제조업(17.7%),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7.5%) 등에서 높았다.
(규모별) 300인 미만(78천명)이 300인 이상(5천명)에 비해 미충원 인원이 많았고, 미충원율은 300인 미만(13.5%)이 300인 이상(4.3%)에 비해 높았다.
(미충원 사유) 사업체에서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사유를 보면,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3.0%),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9.0%) 등이 높게 나타났다.
직능수준이 높을수록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 및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비율이 높았고, 직능수준이 낮을수록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가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의 비율이 높았다.
‘15.10.1. 현재 사업체가 정상적인 경영 및 생산활동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부족인원‘은 270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천명(1.2%) 증가하였고, 인력부족률은 2.4%로 전년동기대비 동일했다.
(직종별) 운전 및 운송 관련직(35천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33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23천명), 음식서비스 관련직(20천명) 등이 많았고, 인력부족률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5.9%), 음식서비스 관련직(4.9%),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4.1%) 등에서 높았다.
(산업별) 제조업(75천명), 운수업(33천명), 도매 및 소매업(25천명)에서 부족인원이 많았고, 인력부족률은 숙박 및 음식점업(5.0%), 운수업(4.9%), 제조업(3.0%) 등에서 높았다.
(규모별) 300인 미만(247천명)이 300인 이상(22천명)에 비해 부족인원이 많았으며, 인력부족률도 300인 미만(2.7%)이 300인 이상(1.0%)에 비해 높았다.
‘15년 4/4분기부터 ’16년 1/4분기동안 채용계획인원은 295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4%(2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운전 및 운송 관련직(36천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35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24천명), 음식서비스 관련직(23천명), 기계 관련직(20천명) 순으로 많았다.
(산업별) 제조업(77천명), 운수업(33천명), 도매 및 소매업(26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6천명) 등이 비교적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