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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기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 양인현
  • 등록 2015-12-29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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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전국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충원, 부족현황 및 채용계획 등을 조사한 ‘15년 하반기(10월 기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5. 3분기 구인인원은 694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천명(0.8%) 감소하였고, 채용인원은 611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천명(0.9%) 감소했다.


(직종별) 교육 및 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관련직(구인 87천명, 채용 85천명), 경영·회계·사무관련직(구인 87천명, 채용 79천명)의 구인 및 채용인원이 많았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 관련직(구인 47.9%, 채용 60.0% 증가), 사회복지 및 종교관련직(구인 26.8%, 채용 26.8% 증가)에서 높게 나타났다.


(산업별) 제조업(구인 133천명, 채용 110천명), 교육서비스업(구인 97천명, 채용 95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구인 91천명, 채용 84천명) 순으로 구인과 채용이 많았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구인 38.6%, 채용 44.2%), 교육서비스업(구인 20.9%, 채용 21.9%)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규모별) 300인 미만(구인 577천명, 채용 499천명)이 300인 이상(구인 117천명, 채용 112천명)보다

구인 및 채용인원이 많았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300인 이상(구인 10.3%, 채용 10.9% 증가)이 300인 미만(구인 2.7%, 채용3.2% 감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15. 3분기 동안 사업체에서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은 83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하였고, 미충원율은 12.0%로 전년동기(11.9%) 보다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미충원인원을 직종별로 보면 운전 및 운송관련직(19천명), 경영·회계·사무관련직(8천명), 음식서비스 관련직(6천명) 등에서 많았고, 미충원율은 운전 및 운송관련직(39.2%), 섬유 및 의복 관련직(23.4%) 등에서 높았다.


(산업별) 제조업(24천명), 운수업(17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천명) 순으로 미충원 인원이 많았고, 미충원율은 운수업(41.5%), 제조업(17.7%),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7.5%) 등에서 높았다.


(규모별) 300인 미만(78천명)이 300인 이상(5천명)에 비해 미충원 인원이 많았고, 미충원율은 300인 미만(13.5%)이 300인 이상(4.3%)에 비해 높았다.


(미충원 사유) 사업체에서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사유를 보면,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3.0%),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9.0%) 등이 높게 나타났다.


직능수준이 높을수록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 및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비율이 높았고, 직능수준이 낮을수록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가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의 비율이 높았다.


‘15.10.1. 현재 사업체가 정상적인 경영 및 생산활동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부족인원‘은 270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천명(1.2%) 증가하였고, 인력부족률은 2.4%로 전년동기대비 동일했다.

 

(직종별) 운전 및 운송 관련직(35천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33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23천명), 음식서비스 관련직(20천명) 등이 많았고, 인력부족률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5.9%), 음식서비스 관련직(4.9%),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4.1%) 등에서 높았다.


(산업별) 제조업(75천명), 운수업(33천명), 도매 및 소매업(25천명)에서 부족인원이 많았고, 인력부족률은 숙박 및 음식점업(5.0%), 운수업(4.9%), 제조업(3.0%) 등에서 높았다.


(규모별) 300인 미만(247천명)이 300인 이상(22천명)에 비해 부족인원이 많았으며, 인력부족률도 300인 미만(2.7%)이 300인 이상(1.0%)에 비해 높았다.


‘15년 4/4분기부터 ’16년 1/4분기동안 채용계획인원은 295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4%(2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운전 및 운송 관련직(36천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35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24천명), 음식서비스 관련직(23천명), 기계 관련직(20천명) 순으로 많았다.


(산업별) 제조업(77천명), 운수업(33천명), 도매 및 소매업(26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6천명) 등이 비교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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