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이 28일 타결됐다.
한·일 양국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통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죄·반성 표명 한국 정부가 위안부 지원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은 정부 예산으로 10억엔(약 96억7500백만원) 출연 등 3대 합의를 이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 17층 회의실에서 회담을 시작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