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대만 중국문화대학과의 교류협력 사업의 하나로 건국대 중국연구원 산하에 ‘한-대만 학술교류센터’를 공동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국대와 중국문화대학이 공동으로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 문을 연 ‘대만학술교류센터는 중국 대륙을 포함한 ‘중화권’과의 교류를 강화해가는 건국대의 전략과 한국에 대만교육계의 전진 기지를 마련한다는 중국문화대학의 윈윈 전략이 합쳐진 결과로 앞으로 센터를 통해 두 나라간 교육교류가 더욱 발전될 전망이다.
건국대는 대만 학술교류센터 개설을 기념해 12일 중국문화대학, 국립대만대학, 국립금문대학, 곤산과기대학 등 대만 학계와 교육계 인사로 구성된 ‘한국 고등교육 참관단’을 초청해 한-대만 교육교류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국대와 중국문화대학은 1969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5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 매년 100여 명의 교환학생을 상호 교류하는 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