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사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9일 광산구 통장단장협의회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쌀 130포대(10kg들이)와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청 마당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윤병창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사 고객지원부장, 오장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윤규옥 광산구 통장단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광산구 통장단장협의회는 이 물품들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같은 날 전달했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21개 동 사회복지 담당 공직자와 함께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과 고르게 나눌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통장단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것으로 송년회를 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