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무역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새로운 수출시장, 품목 발굴 확대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역량 강화, 제조업 혁신 3.0 등 우리 주력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 등 창조와 혁신으로 한국 무역 앞에 놓인 도전을 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무역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무역 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300여명이 참석하며, ‘혁신과 창조를 통한 한국 무역의 재도약’을 주제로 하는 영상물 상영과 무역인의 다짐을 담은 기념공연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