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함평군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 17일간 대장정 마무리
- 매서운 날씨와 주말 비 불구, 20만명 다녀가 -
- 6년 연속 입장료수입 6억 이상 기록...전국 최고 수익률 재확인 -
- 축제장 국화작품 보완해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 -
지난달 23일부터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8일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가 시작한 첫 주말부터 국향대전을 찾은 차량들이 줄을 이으면서 초반부터 대박조짐이 보였다.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바람도 국향대전을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막진 못했다.
17일간 총 19만9747명이 찾았으며 입장료수입도 7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또 농·특산물, 나르다 기념품, 음식점 등 현장 판매액도 10억196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초반의 기세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말 이틀간 비가 내려 관광객이 감소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010년부터 6년 연속 6억원 이상의 입장료 수입을 올리면서 전국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축제는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대형 국화작품, 기획 작품, 분재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이 들어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줄기에서 천여 송이의 꽃이 피는 천간작과 300송이 내외의 다륜대작을 비롯해 수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인기를 끌었다.
추사 김정희 특별기획전과 제5회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축제 기간 내내 군립미술관 특별전시회, 서각작품 전시회, 문인화 작품전, 시화전과 사진전,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관람객이 축제장에서 구매한 농·특산물을 직배송할 수 있게 한 점도 군민소득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함평을 찾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모두가 합심해 땀 흘려 수고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수익률을 거둔 축제답게 올해도 잘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노력해 올해보다 더 나은 모습을 모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제가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은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축제가 끝나 각종 공연 등 부대행사는 없지만 광화문 등 대형 국화 작품과 하트, 동물, 촛불 등 조형물들은 철거하지 않고 보완해 이달 말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