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성남시는 지난 10월 31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한일쉼터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에 참가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위원장 전형수 성남시 행정기획국장)와 경기 동부 하나 센터(센터장 주학산)가 공동 주관해 열렸다.
북한이탈주민 90명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위원 등 100명이 참석해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협동 릴레이, 공 튀기기, 노래자랑을 함께했다.
지난 8월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박00씨(35·금곡동)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 사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놔 즐거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형수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체육대회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성남시는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