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소상공인의 노후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접경지역 내 군 장병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해당 업종을 계속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숙박업, 음식점업, 각종 서비...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해임사유가 고령으로 인한 판단력 저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건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은 이 같은 사유가 부당하다며 롯데홀딩스를 상대로 해임 무효소송을 제기해 신 총괄회장의 건강상태는 일본 법정이 판단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에서도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 중국사업 적자 허위보고 진위 여부를 포함해 신 총괄회장의 인지·판단력을 포함한 건강상태를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중국 사업과 관련해 빠짐없이 보고했고 보고한 기록을 모두 보관하고 있다"며 "신동주 전 부회장측에서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등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지금이라도 신 총괄회장이 요청만 하면 얼마든지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총 1조원 가량의 손해를 동생 신동빈(60) 회장이 의도적으로 숨겼고 신격호 총괄회장이 이를 뒤늦게 알고 격노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롯데그룹은 중국 사업 적자에 대해 신 총괄회장에 수시로 보고했고 숨긴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총괄회장이 워낙 고령인 탓에 정상적인 판단과 인지능력이 떨어져 있고 신동주 전 부회장측이 이를 경영권 분쟁에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롯데측의 주장이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의 올해 실제 한국 나이는 당초 알려진 94세보다 1~2살 많다.
주민등록상에는 1922년 10월 생으로 돼 있지만 출생신고가 늦어 실제 출생연도는 1920년이나 1921년이라는 것이 롯데그룹의 설명이다.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이 경영과 관련해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관련 자료를 총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