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주최, (사)송정청년회의소(회장 박성만) 주관의 ‘사랑의 가정 합동결혼식’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윤기봉 광산구 부구청장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합동결혼식에서 저소득 세대, 다문화가정 등 모두 9쌍의 부부가 하객들의 축복 속에 혼인서약을 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행사로 자리 잡은 ‘사랑의 가정 합동결혼식’은 1987년 시작돼 지금까지 214쌍의 인연을 축하했다.
장병기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