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육군 제 31사단 사자연대는 전남 무안교육지원청과 협조 하 8월 26일부터 10. 12일까지 지역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호국 문예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무안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문, 산문,(원고지 10매 이내) 그림(4절 도화지)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안보의식과 애국심, 신뢰받는 군 모습 등 호국과 관련된 주제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북한의 전방지역 목함지뢰 도발과 대북확성기 포격도발 사건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국민적 관심사항으로 대두된 현 시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더욱 빛난다.
이번 행사간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며, 공모에 참여하기만 하여도 기념품을 증정하여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응모 방법은 학교별로 작품을 취합하여 기 발송된 공문에 기재된 부대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시상식은 11.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며 무안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적우수자와 가족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사자연대장 김현일 대령은 “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현 시점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면서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