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진희 공동위원장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유공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13년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에 위촉돼 수원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마련과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자원과의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위원장은 장안구 영화동 감천장요양원 원장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29년간 재직하며 한국 노인복지관 협회 교육전문위원, 독거노인생활지도사업과 노인복지관 경기평가지표개발 및 평가위원, 노인장기요양 기관 등급판정위원 및 평가자문위원 등 수원시 노인복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지역사회의 폭넓은 활동을 통한 경륜과 노하우로 지금까지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과 종사자 25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는 오는 19일 수원시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에서 열리는 수원시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박은순 부회장(수원여성회 상임대표)의 표창 전수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확대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