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8월 24부터 8월 31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성묘철을 맞아 벌초하려는 시민을 위해, 2개조 4명의 전문 수리반을 편성 각 주민자치센터로 찾아가는 동력예취기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하였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도시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취기 대부분이 장기간 미사용에 의한 경미한 고장으로 간단한 점검․정비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데도 예취기 수리를 위해 원거리로 이동하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고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동력예취기 무상점검에는 동력예취기 125대를 수리하였고 더불어 연인원 100여명에 대하여 간단한 정비나 장기보관요령과 안전사용교육도 실시하여 기계수명 연장과 예취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석을 앞둔 성묘철에 동력예취기 무상점검․수리를 계속 실시하므로 이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묘철 예취기 고장으로 인한 사용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