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호남대 청춘봉사단 함평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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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청춘봉사단(단장 김별이)이 20일부터 2일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석두마을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어둡고 침침한 마을길 외벽에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려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또 많은 사람이 찾는 돌머리해수욕장 전망대에도 화사한 색을 입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주민의 대다수인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고, 머리를 염색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함으로써 배움을 실천하고 책임감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