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직원들이 적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착용훈련 모습
보령 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도순은 20일 오전 9시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45명)을 대상으로 적 화생방 공격을 대비한 방독면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정권교체 등으로 어느 때 보다도 안보상황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 하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 화생방 공격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응하는 체험교육이었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적 도발에 대비해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테러 대응에 대해 충남도립대학교 이원구 교수를 초빙해 직원들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그 밖에도 18일에는 보령소방서 협조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을지훈련을 맞이하여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자칫 안보의식이 결여될 수 있으나 안보분야 전문가 강의로 전직원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체험을 통해 적 화생방 공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전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을지연습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