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을지연습 첫날인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안보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거주 장성 출신 이교안 공군 소장, 윤춘현 공군 소장, 김정호 육군 준장, 김종해 육군 준장, 임병윤 육군 준장 등 예비역 장성 및 경수공사 수원지사장,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보 자문회의 후 열린 최초 상황보고회에는 수원시장, 제1,2부시장, 실․국장 등과 예비역 장성 및 관계자가 참석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원지역 안보상황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 수원시 여성 민방위대 각 구 대장, 부대장 등 8명이 함께 배석하여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민방위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공군사관학교 1기 출신인 이교안(84) 예비역 소장은 을지연습에 근무하는 민․관․군․경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6.25 당시 공군 중위(당시 20세)로 F-51 전폭기를 조종하여 원산 및 평안도를 폭격했던 경험을 들려줬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안보 위협이 증대되는 가운데 6.25참전 용사를 초청해 당시의 상황을 듣고, 이를 통해 안보의식을 더욱더 굳건하게 고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