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도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70주년 광복절의미를 기리기 위하여 ‘제7회 나라꽃 무궁화 사랑 우수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내에서 개최된다. 도내 1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육성한 340여 점의 무궁화 우수분화에 대한 품평회를 7월 31일 마치고 미동산수목원 입구부터 산림과학박물관 진입로 양쪽에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숭고한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하여 출품된 우수작에 대하여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작으로 선발된 무궁화 분화는 오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70점을 출품한다.
그동안 충북도의 무궁화 분화작품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상 부문에서 대통령상 5회, 국무총리상 3회, 특별상 1회 및 ’14년 개인상 부문에서도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2명이 수상을 받았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으로 나라꽃 무궁화 육성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솜씨를 인정받아 도의 위상을 높여왔다. 전국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에서 9년 연속 수상한 실력을 바탕으로 금년도에도 자연미와 균형미, 수형 및 개화 상태 등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출품작 선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