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 총 72건 중 54건 기재부 심의 반영, 미반영 사업 상시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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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내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안 군수 주재로 첫 보고회를 갖고 2016년 현안사업 72건, 4665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차례 보고회를 갖고 사업부서의 활동상황을 일일이 점검하고 수시로 관계 부처를 찾아다니며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안 군수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에만 한 달에 한 번꼴로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국비확보의 포석을 다져왔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 1차 심의에서 72건 중 지금까지 54건이 반영됐다.
미반영된 사업은, 정부 예산순기 상 8월말까지 최종심의를 거쳐 국회로 제출됨에 따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상시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안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은 국·도비가 우선되어야 해결이 가능한 중요한 사안이므로, 우리 군도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막바지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