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운암면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당면한 현안을 처리하고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철 마을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운암면 선거마을외 17개 마을을 운암면장과 농민상담소장, 산업팀장, 토목담당자가 방문하여 임실군 주요행정사항을 전달하고 마을축제준비 홍보, 당면한 영농교육, 주민숙원사업 청취 등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좌담회를 추진한 박현기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은 지난해에도 마을 좌담회를 실시하여 총 202건의 의견을 수렴해 금년도에 130여건의 의견을 반영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좌담회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