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의 모집 대상은 민법상 법인, 상법상 회사,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 조건을 갖춘 은평구 소재의 기업 또는 단체이다.
지정절차는 신청 모집 후 신청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현장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은 재정지원 외에도 기업에서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판로지원, 홍보 등 간접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http://www.ep.go.kr)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은평구 일자리정책과(☏351-687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원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