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시는 7월 17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강변물놀이장 등 총 8개 한강공원에서 야외수영장·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은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는 도심 속 휴양지로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잠실·잠원·망원수영장은 신나는 에어슬라이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광나루 수영장은 아기자기한 공간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오붓하게 즐기기에 좋다. 특히 중앙에 터널분수를 설치하여 물놀이체험과 흥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잠실과 잠원 수영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터널 분수’가 올해 광나루 수영장에도 설치됐다.
시원한 물줄기 터널을 오가며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터널 분수’는 하늘높이 시원하게 뿜어 오르는 물줄기가 특징이다.
이밖에도, 원어민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 될 예정이다.
또한, 뚝섬 수영장에서는 수심 0.3~1.2M의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을 즐길 수 있으며, 신나는 축제 ‘SSF( Summer Some Festival)’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가수들의 공연과 힙합DJ, 모델들과 함께 음악은 물론, 물총싸움까지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열린다. 주중과 주말 모두 진행되며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간은 평일에는 9시부터 20시, 주말은 9시부터 22시까지다.
주요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금요일 18~22시, 힙합과 일렉 파티 ▲토요일 15~18시, 힙합 파티 ▲토요일 18~22시에는 일렉과 클럽 파티가 열린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20: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특히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매점·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6세 미만은 수영장과 물놀이장 모두 무료다. 주차요금은 수영장(물놀이장) 관계자의 확인을 받으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