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이식된 모습(왼쪽), 이식 후 신엽 발생 모습(오른쪽)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 주산지 생태경관 복원차원에서 이식한 왕버들(20년생 이상) 4그루 모두 새잎이 정상적으로 발생함으로써 생장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주산지 생태경관 복원사업은 왕버들의 노화와 열악한 서식환경 등으로 현재의 아름다운 생태경관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2009년부터 청송군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주산지 핵심 경관자원인 왕버들 후계목 증식을 위한 삽목ㆍ종자증식 실험, 침수실험, 구체적인 관리 매뉴얼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 노령목과 이식된 왕버들 생육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석용 주왕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이식한 왕버들의 개엽, 개화, 결실, 엽록소 측정 등 정밀모니터링 실시와 후계목 육성 으로 왕버들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며 생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