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남성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2일 충북도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의 가검물을 정밀검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혀왔다.
이에 따라 도내 메르스 확진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잠복기간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2주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왔고, 아버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 보건소에 접촉사실을 신고했다.
해당 보건소는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도내 한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으려 방문했지만 해당 병원은 의심증세가 전혀 없다며 귀가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