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호주에서 테러 폭탄 음모에 개입된 혐의로 17세 소년이 법정에 출두했다.
경찰에 따르면 8일 호주 멜버른에서 17세 소년을 기습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소년은 멜버른 북부 그린베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 내부에서 3개의 폭발 장치가 발견되어 경찰의 급습으로 체포되었다.
17세 소년의 여동생은 "오빠가 이슬람국가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폭탄장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앤잭데이인 현충일 100주년 기념행사를 1주일 앞두고 테러 음모 혐의로 10대 청소년이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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