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했으며, ...
충북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 인건비를 부담키로 하면서 해소되는 듯 했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무상급식예산 분담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
충북도교육청이 예산 가운데 절반 넘게 차지하고 있는 식품비 전액을 충북도가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충북도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펄쩍 뛰고 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914억원이 소요되는 무상급식 예산에서 56%를 차지하는 식품비 513억원을 충북도가 전액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급식종사자 인건비 줄다리기로 진을 뺀 충북도는 이런 요구를 받고 황당해하고 있다.
차라리 예전 ‘50대 50’분담원칙이 더 낫기 때문이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올 1월부터 석 달이 넘게 인건비와 운영비 때문에 심각한 갈등을 겪다가 지난달 이 부문에 대한 양측의 전격 합의로 한고비를 넘겼다.
그런데 불쑥 협상테이블에 식품비 부담 주체 문제가 오른 것이다.
충북도는 일단 무상급식은 계속돼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도교육청이 예전부터 지원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등 배려계층 학생들의 몫을 뺀 식품비는 떠안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충북도교육청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 고민에 빠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협상을 계속해 합의가 도출되도록 노력을 하겠지만 불쑥 식품비 전액 부담을 요구해 황당하다”면서 “도교육청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