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수단 수도 카르툼에서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이다가 사망했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대학 캠퍼스 내에서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 지지자 그룹과 반군 그룹 사이에서 분화가 일어나 폭력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1986년부터 26년 동안 독재 집권을 하고 있는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이 재선에서 94%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선거를 비판하는 반군 학생 그룹과 대통령 지지 학생 그룹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tl/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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