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소형항공사․바이오화장품 등 기업 유치
  • 장병기
  • 등록 2015-04-29 20:03:00

기사수정
  • 29일 ㈜신한에어 등 8개 기업과 909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신한에어 등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09억 원(고용인원 398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비행훈련센터 및 소형항공사 운영, 화장품 원료 및 식품 제조, 금속단조품 제조, 물류서비스 등 총 8개사이며 영암, 무안, 화순, 장흥, 함평군 등 도내 7개 군에 투자한다.

 

투자협약에 따라 ㈜신한에어(대표 김원호)는 343억 원을 투자해 영암 미암면에 위치한 구 성화대 활주로인 영암 비행장에 전문 비행훈련센터를 구축하고, 남해안 섬․해양 항공관광 상품도 개발해 운영한다. 이미 소형항공기 8대를 도입했고, 향후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한 소형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기존 활주로와 무안공항 등 항공산업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무안공항 거점 항공사로서 무안공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하는 선일바이오㈜(선일그룹 회장 정우섭),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65억 원을 투자하는 ㈜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 정대현)는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제품의 원료인 베타클루칸, 성장인자류, 펩타이드류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 지금까지 전라남도천연자원연구원, 전남대 의대로부터 기술개발 및 임상실험 지원을 받아 제품을 개발했다. 생산품은 국내 화장품 제조사에 납품하거나 K뷰티 열풍을 타고 급성장 중인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직접 수출한다.

 

이 밖에도 △㈜정광(대표 곽종헌)은 무안 청계농공단지에 102억 원을 투자해 선박엔진 소재 금속단조품을 △㈜제이에스산업(대표 이상윤)은 동함평산단에 66억 원을 투자해 재생타이어를 △㈜대한그린에너지(대표 박근식)는 영광 송림그린테크단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풍력․태양광발전기 부품 및 구조물을 각각 제조한다. 또 △㈜진산인포시스(대표 장우석)는 장성 나노산단에 55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컴퓨터 및 전복 양식용 미세나노기포발생장치 제조 등을 위한 공장을 건립하고 △㈜다담로지텍(대표 박동호)은 장성 나노산단에 108억 원을 투자해 산단내 입주기업들의 물류서비스를 위한 화물 집배송과 물류창고를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이날 투자협약이 도의 역점시책인 무안공항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으로 추진 중인 생물산업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분양 중인 장흥, 동함평산단의 입주기업 유치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산업화에 뒤쳐져 도민의 의식이 덜 산업화된 것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반산업화는 결코 아니다”고 전제하고, “전남은 산업평화상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친기업적 정서도 함께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