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도는 농수산식품 수출목표를 지난해 실적(521백만$)보다 16.3% 증가한 600백만$로 설정한 가운데, 인삼류, 사과, 배, 가공식품 등 수출 효자 품목의 선전과 지난해 공격적 해외 마케팅에 힘입어 경기도 등 도단위에서 ‘15년 1분기 수출액 증가율 1위를 차지하여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농가소득 증대와 국내 농수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중국 등 6개국 해외시장개척단, 호주 등 3개국 해외시장 홍보·판촉전 및 방콕 등 국내·외 6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수출시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15.4% 증가한 108백만$을 수출했다.
닭고기(△3.5%)는 AI발생(‘14.9.24)으로 수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인삼류(22.7%), 김치류(0.6), 방울토마토(7%)증가와 커피류(9.1%), 코코아조제품(10.5%), 주류(14.7%) 등 수출액의 83%를 차지하는 가공식품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전국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충북도가 순수 농식품만으로 수출을 하여 올해 목표인 600백만$ 수출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달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과 FTA체결 및 충청북도중소기업센터 중국 상하이지사를 교두보로 삼아 농수산품 수출시장 개척단이 지난 4.13부터 4.17일까지 11개업체 30개품목으로 중국 시장(상하이,칭다오)을 공략한 결과 115건 41백만$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신용수 원예유통식품과장은 “각종 FTA 및 세계 경제성장 둔화와 엔화 약세등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수출확대가 예상되는 농수산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여 수출확대 및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