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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민․군․관 합동으로 총력
  • 이원구
  • 등록 2015-04-24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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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구


철원군에서는 지난 2. 8일 “갈말읍 지경리” 양돈농가에서 처음 구제역발생 이후 지난 주 동송지역 양돈농가까지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긴급방역대책”으로 거점소독소 4개소(송정, 오지리, 김화운동장, 자등리)를 추가 설치하여 모두 9개소의 소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돼지출하, 사료차량 사전 신고제”, “주요도로 및 축산농가 밀집지역 소독강화”, “면역증강제 및 소독약품 추가공급” 등에 예비비 6억을 편성하여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지난 1월 이후 24시간 상황실운영, 거점소독소 및 통제소 운영 등 방역근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군을 위하여  군부대(3사단) 및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지부장 : 이두수)를 비롯한 관내 회원농협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민․관․군이 합심하여 구제역 긴급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3사단에서는 제독차량 2대를 이용하여 갈말, 김화지역 주요도로 및 축산농가 밀집지역 소독을 지난 4. 13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된 거점소독소(김화운동장) 운영을 위하여 10명/일의 근무자를 지원하고 하고 있으며, 관내 농․축협에서는 자등리 거점소독소 전담운영은 물론 갈말지역, 동송지역 축산농가 소독을 위하여 갈말농협(조합장 : 이태식) 광역방제기 1대, 축협 소독차량 2대를 지원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 농업기술쎈터 축산과장(조성무)은 “군부대(3사단)”와    “농․축협”이 차단방역에 적극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관내 축산농가 질병차단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은 물론 “민․관․군”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어 지난 4. 15일 이후 관내 구제역 발생이 더 이상 없는 등 그 기세가 수그러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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