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가 9월까지 20회에 걸쳐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18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강소농 기본교육과 심화 집중교육을 거쳐 선발한 농가를 대상으로, 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6개 소모임을 구성했다.
앞으로 농가진단, 처방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농가 스스로 실행이 가능한 경영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가 진단과 농장수준에 초점을 맞춘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로 경영개선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며 “경영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