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마포구는 구의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카츠시카구 우호방문단을 맞아3박 4일 간 양 구의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카츠시카구는 일본 도쿄도에 위치한 면적 34.84㎢에 인구 449,750명(2015.03.01. 기준)의 도시로 2008년 8월 카츠시카구 한일동맹의원 12명의 방문을 시작으로 우호방문단이 각각 2011년과 2014년에 마포구를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마포구 역시 2011년과 2013년·2014년에 세 차례의 공식방문단을 카츠시카구에 파견해 양 구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왔다.
이번에 마포구를 방문하는 카츠시카구 방문단은 단장인 아오키 카즈노리 카츠시카구 구장과 아키야 사토아키 카츠시카구의회 의장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일 한국에 도착해 그 다음날인 21일부터 마포구 방문 공식일정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우호방문단을 맞아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영어 특성화 학교인 성원초등학교 수업 참관 ▲월드컵공원 전시관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하늘공원·마포자원회수시설·MBC방송국 및 홍대 일대 등 관내 주요 시설 및 지역 투어 ▲구의회 방문 ▲실무진 대표회의 등의 일정을 마련해 향후 카츠시카구의 행정 추진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긍정적으로 양 구의 경쟁력을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마포 i-TV방송국과 하늘도서관·보건소·종합민원실 등 구청 내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해 우호방문단의 마포구 현장행정 체험을 돕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오랜 시간 돈독하게 교류를 지속해 온 양 구가 다시 우애를 다질 만남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이번 카츠시카구 우호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친선활동과 더불어 문화·관광·교육 등 양 구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양 구의 친분과 발전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