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미국 시급제 근로자들이 시간당 15$(약 16,300원)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에 15,000여명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시급 인상 요구 시위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임금 인상 요구 시위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특히 많으며 교육에서 근무하는 사람 뿐 만아니라 공항과 건설 직원들도 참여해 미국 전역 230개 도시와 대학 등에서 동시에 시위가 벌어졌다.
한편 맥도날드는 7월부터 미국 내 근로자들의 임금을 10% 인상하고 휴가수당을 계획하고 지역별 법정 최저임금보다 최소 1달러를 더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뉴욕주에서는 최저 임금이 9달러로 증가 될 예정이며 워싱턴주의 시애틀시에서는 미국 최초로 시간당 15달러 인상안이 통과되었다.
bd/mdl/ps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