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미국 마이클 펠프스 수영선수가 알콜중독 치료와 수영과 삶에 대한 열정을 위해 다음주부터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올림픽 복귀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AFP통신으 보도했다.
29세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해 9월 자신의 고향인 볼티모어에서 음주운전 사건의 여파로 보호관찰 18개월을 선고받았다.
펠프스는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그것을 해소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이해합니다. 나는 다시하번 세계에서 모두에게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펠프스의 밥 보우먼 수영 코치는 "펠프스의 어린 시절부터 코치를 해왔고 이번을 계기로 수영에 대한 진정한 변화를 보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수영 황제라고 불리는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수영 영웅, 황제'로 불렸지만 지난해 8월 음주 운전 혐의로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bb/ps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