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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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해 4. 16.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300여명의 넋을 기리고 추도하기 위해 4. 13.(월)부터 17일(금)까지를「세월호 희생자 1주기 추모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중, 도 공무원들은 전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여 음주나 오락 등을 자제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특히, 1주기가 되는 4. 16.(목)에는 1년전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모두가 ‘노란 리본’을 패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16일에 강원도교육청에 마련된「세월호 추모관」을 찾아 헌화·분향하며 다시는 우리 사회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