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유럽연합경쟁당국에 따르면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U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경쟁담당 의원은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과 합의해 구글을 제소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위해 미국에 2일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검색 엔진과 인터넷 플랫폼을 구글로부터 제압하거나 가져올 필요가 있다. 그들은 유럽에서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 집행위가 제소 의견을 채택한 후 반독점법을 위반한 기업에 매출의 최대 10%를 벌금으로 매길 수 있어 구글은 60억달러(6조5700억원)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U경쟁당국은 구글 기소 결정으로 보아 10년전 마이크로소프트 문제 이래로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sg/may/tll/mtp/s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