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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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학교급식 조리용 기구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 3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 급식학교 총 28개교를 대상으로 미생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칼, 도마 등 조리용기구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 될 예정이다.
이번 학교급식시설의 미생물 안전검사는 구리·남양주 교육청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급식기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위해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미생물검사 2개 항목에 대해 집중 검증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남양주교육청에 통보하여 감염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검사 담당자는“정기적으로 급식에 사용할 기구와 조리 시설의 미생물학적 검사를 통해 급식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