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멕시코에서 유조선 트럭 연료를 훔치려다 폭발해 14명이 사망했다.
멕시코 타바스코주에서 남동부 코아트사코알코스로 유조선을 훔치고 달아나던 중 나무와 충돌했고 정부는 차량 폭발 위험성으로 현장 접근은 제한했지만 인근 마을 주민들이 석유를 가져가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가 사망자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 되었지만 4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고 충돌 당시 트럭이 폭발해 2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한편 지난 2013년 5월에 유조선 컨테이너가 고속도로에서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고 25명이 숨진 바 있다.
lt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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