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주시에서는 학생들에게 농업가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동체 회복과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16개 초등학교에 학교텃밭을 만든다.
이 사업은 6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각 학교별 텃밭 50여평과 벼체험장 3평 등 16개 학교에 텃밭 1,680㎡과 텃밭상자 1,140개, 벼 체험장140㎡을 만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3. 25(수) 담당교사, 농업기술센터, 농협전북본부 등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사업추진방향과 다양한 학교텃밭 만들기 사례발표 등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텃밭조성 형태, 식재작물 선택,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은 학교별 여건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텃밭은 4월초 조성해서 11월까지 운영되며 모종식재, 모내기, 벼 수확, 직거래판매,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선정된 16개 학교는 지난 해 12월 전주시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신청서 접수 후 선정절차를 거쳐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학교텃밭 가꾸기 활동은 도시의 아이들에게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사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활동이며 학생들의 협동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과 실습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