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방철호)가 25일 광산구 송정1동 주민센터에 ‘희망배달마차 나눔장터’를 열었다.
희망배달마차 나눔장터는 ㈜신세계·광주신세계·이마트의 공동후원을 받아 찾아가는 이동식 마트를 열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사.
이날 송정1동 주민센터에 차려진 장터는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 75세대를 위한 자리였다. 장터를 찾은 주민들은 각 세대 별로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선택해 장바구니에 담아갔다.
방철호 회장은 “희망배달마차사업이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문을 연 송정1동의 희망배달마차 나눔장터는 올해까지 총 11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