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리비아의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 자살폭탄테러로 7명의 군인이 사망했다.
이날 UN은 석유가 풍부한 나라의 폭력 종식을 위한 제안 발표를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의 테러범이 폭발물을 실고 군 검문소를 돌진해 7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특수부대 대변인이 전했다.
유엔 리비아지원단 UNSMIL는 "테러 확장은 국가 및 지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며 광범위한 대결과 분열을 나을 것이다. 보안과 안정성을 복원해야 사람들로부터 고통을 끝낼 수 있다.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폭력 종식에 대한 논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는 현재 2011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축출된 이후 정부군과 반군의 대립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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