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인도 경찰은 힌두교인 6명이 고의로 인도 중부에 위치한 성당을 공격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CCTV 영상에서는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성당을 6명의 남성들이 화분을 던지며 창문을 산산조각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찰 관계자는 "6명의 남성을 체포했고 추가적으로 범행에 시도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AFP통신에 보도했다.
인도는 종교의 자유가 기본권으로 간주되지만 이 점이 논쟁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인도 웨스트벵골주 가톨릭 학교에서 근무하던 70세 수녀가 집단 강간을 당해 단순한 성범죄가 아닌 인도 내 소수 종교를 겨냥한 조직정 폭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종교 폭력 단속과 모든 종교에 대한 예배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약속한 바있다.
인도 인구 12억명 중 80%는 힌두교로 알려져 있고 13%가 이슬람교를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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