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드림스타트센터 미취학아동 45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한글깨치기’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말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학습부진 등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1회 전문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한글을 가르치며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대교 눈높이와 연계해 전문 자격을 갖춘 선생님으로부터 한글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취학준비 부담을 줄여 적절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