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과테말라의 마자테난고 도시에서 촬영을 하던 기자 2명이 무장괴한으로부터 숨졌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과테말라 수도에서 남쪽으로 170km 떨어진 도시 마자테난고에서 한 남성이 오토바이에서 기자들을 공격했고 이로 인해 프렌사 리브레 신문사 기자 다닐로 로페즈, 누에보 문도 라디오의 페데리코가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프렌사 리브레 신문사 회장 미구엘 엔젤 멘데스에 따르면 로페즈가 마자테난고 도시의 부패에 대한 리포트를 한 후 위협을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누에보 문도 라디오 감독 마빈 블레는 살인범에 대해 정의를 당국에 촉구했다.
과테말라 미디어 관계자들은 주로 폭력 범죄 악화와 마약 조직에 대한 배경 기사를 주로 기사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 아메리카 국가에서 하루 평균 16명의 유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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