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14일 50년 전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흑인 참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행진했던 역사적인 도시인 엘라베마주 셀마를 방문한다.
1965년 3월 7일 600명의 흑인들과 함께 루터 킹 목사가 미국 민주주의와 흑인 참정권을 요구하기 위해 행진을 했고 이 과정 중 경찰들과 충돌이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마틴 루터 킹을 주제로 한 영화인 '피의 일요일 사건'을 다룬 영화 '셀마'가 오스카 후보에 오르면서 셀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역사와 명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존 루이스 하원 의원은 킹 목사는 여전히 내 삶의 등불 이라며 킹 목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셀마 방문에 가족과 함께 갈 것이라며 자신의 발전을 촉진하고 자신의 딸을 생각나게 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떠 한 것이든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arb/mdl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