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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참살이실습터에서 오는 3월 13일까지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와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해 창업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현장실전 중심의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송파구는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와 한국능력교육개발원 등 전문기관과 교육 및 창·취업 연계 컨소시움을 맺어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네일아트, 바리스타 2개 교육업종이 개설, 각 업종 최대 35명 이하 인원을 선발한다.
네일아트 과정은 네일케어 이론 및 실습, 젤 시스템, 포크아트, 팁오버레이 등으로 짜여진 국가자격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바리스타 과정은 커피음료 현장메뉴 조리실습, 핸드드립, 매장 실전교육 등, 현장 실무위주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창·취업 동아리 활동 지원과 창업 컨설팅 및 취업알선, 현장 인턴쉽 등의 혜택은 물론 교육과는 별도로 주민체험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전국 참살이실습터 캠프와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 기술능력 향상의 기회도 갖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3월 23일부터 14주간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은 교육정원의 10%에서 우선 선발이 가능하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