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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목)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운주)과 1년간‘힐링 하우스’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맺었다.
‘힐링 하우스’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따른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청소년 심리정서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된다.
북구지역 교육복지 중점학교에서 심리정서적인 이유로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36명과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긍정적 자아개념증진, 긍정적 부모 역할 습득 및 가족관계개선을 위한 나들이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러한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으로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