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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도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1위 못지 않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주는 여진구, 이민기 주연의 '내 심장을 쏴라'와 러셀 크로우 주연의 '워터 디바이너'가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디즈니의 '빅 히어로'가 예매율 17.1%로 개봉 2주차에 예매순위 1위로 올라섰다.
여진구, 이민기 주연의 '내 심장을 쏴라'는 예매율 12.1%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모범환자 ‘수명’과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2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은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느와르 '강남 1970'은 예매율 11%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러셀 크로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감동 드라마 '워터 디바이너'는 예매율 7.8%로 5위에 올랐다.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오늘의 연애'는 예매율 5%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