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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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은 겨울철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등을 위해 지난 13일, 용강동 복합청사 공사장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잇따른 대형 화재로 인명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관내 대형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경한 부구청장은 직접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추운 날씨로 인한 화기취급량 증가로 공사장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과 공사가 다소 늦더라도 꼼꼼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용강동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638.67㎡로 조성되며 한 건물에 동주민센터 외에 구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이 동시에 들어섬으로써 아동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