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광역시는 3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우수공무원 시상식과 함께 종무식을 열고 2014년도 업무를 마감했다.
윤장현 시장은 종무식에서 “지난 7월1일 취임한 이래 단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라며 “흔들리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밤과 낮, 휴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고맙다.”라고 노고를 위로했다.
윤 시장은 또 “여러분과 저는 150만 광주시민과 50년, 100년 뒤의 우리 후손들을 책임지는 길에 함께 들어섰다.”라며 “인권과 평화, 민주는 그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된 만큼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열린 광주, 매력있는 광주를 위해 힘차게 일하자.”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윤 시장은 “문화전당 개관과 ktx 개통,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빛가람혁신도시 완공 등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만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시장인 저도 도구로 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시정발전에 공이 큰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